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MC한혜진이 특집 게스트로 초대돼 결혼을 앞둔 기성용과의 연애스토리를 밝혔다.
이날 한혜진의 형부인 김강우는 한복차림으로 영상에 등장, 결혼을 앞둔 처제 한혜진에게 영상편지를 전했다.
김강우는 기성용을 언급하면서 “사람들이 그러는데 나랑 기서방이랑 너무 닮았대. 나같은 사람 찾으려고 기서방 만난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강우의 영상편지를 본 한혜진은 “지금 둘째 언니의 고민이 많다. 위로는 ’국민형부‘ 김강우, 아래로는 축구선수 기성용이 포진한 집안에 둘째 사위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다“며 ”언니가 (상대방이 부담이 많아) 요즘은 소개팅이 안들어온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C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이날 방송은 지난주보다 3.2%포인트 상승한 전국 시청률 10%(이하 닐슨 코리아)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반면, 동시간대 ’안녕하세요‘는 8.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위를 기록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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