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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규, SBS 드라마 ‘결혼의여신’으로 연기자 도전

입력 : 2013-06-24 10:54:10 수정 : 2013-06-24 10: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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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 박완규가 SBS 새 주말드라마 ‘결혼의여신’에 연기자로 첫 도전을 시작한다.

박완규는 극중 전설의 로커이자 주인공 남상미의 친구인 이설희의 남편 정대현 역으로 등장한다.

정대현은 로커의 생활을 뒤로 한 채 사랑하는 여인 김연수(이설희)와 함께 제주도에서 카페와 감귤농장을 운영하며 알콩달콩 사랑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1~2회의 카메오 출연으로 예정돼 있었지만 찰영을 진행하며 자연스럽고 능청스러운 연기를 통해 스태프들의 박수 갈채를 받는 등 제작진의 뜨거운 반응으로 10~ 13회 정도 출연량을 늘렸다는 후문이다.

또 박완규는 연기와 함께 OST에도 참여해 허스키한 보이스를 통해 새로운 분위기를 보여주기 위해 준비 중이다.

29일 첫 방송 예정인 ‘결혼의 여신’(조정선 극본, 오진석 연출)은 서로 다른 가치관과 인생관을 지닌 커플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결혼의 진정한 의미를 이야기하는 드라마. 남상미, 조민수, 김상우, 이태란, 김정태 등이 출연한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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