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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왕중왕전, '이문세 모창능력자' 안웅기 압도적 우승

입력 : 2013-06-23 13:54:39 수정 : 2013-06-23 13: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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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히든싱어'왕중왕전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역대 사상 최강의 모창능력자 14인이 한자리에 모여 상금 1천만 원을 놓고 22일 벌인 '히든싱어' 왕중왕전의 킹 오브 히든싱어의 영예는 가짜 이문세 '안웅기'에게 돌아갔다.

안웅기의 우승이 놀라운 것은 역대 히든싱어 총 14명의 모창능력자들이 총 출격해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팽팽한 접전을 펼친 이번 왕중왕전에서 안웅기는 직접 기타를 치며 오직 자신의 육성만으로 이문세의 ‘옛사랑’을 노래하는 승부수를 띄워 얻어낸 결과이기 때문이다. 경승에 진출했던 4명의 표차도 압도적이다.

안웅기는 300명의 히든평가단의 과반에 육박하는 157표를 받았고, 이는 3위를 차지한 작곡가 윤민수로 불리는 김성욱이 51표, 2위를 차지한 판매원 이수영 우연수가 얻은 45표와 비교하면 그야말로 '킹 오브 히든싱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는 결과였다.

도플경호 원킬이 시즌 내내 폭발적인 고음 카리스마로 엄청난 화제를 모으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것을 생각하면, 원킬을 무려 126표 차로 누르고 안웅기가 1를 차지한 것은 놀라운 결과가 아닐 수 없다. 

'히든싱어'는 지난 14차례의 경합에서 한번도 원조가수를 누르고 우승상금 1천만원을 받은 가수가 한 번도 없었다. 하지만 준우승자인 모창능력자 14명이 모여 치른 경쟁에서 안웅기가 처음으로 1천만원의 상금을 받아 감격이 더했다.

한편, 지난 해 12월 첫 회를 시작으로 장장 7개월 간의 레이스를 펼친 히든싱어는 이번 왕중왕전을 끝으로 잠정 휴식에 들어간다. 더욱 강력해진 가창력을 지닌 가수들과 그에 따른 모창능력자들과 함께 찾아올 시즌 2는 오는 10월로 예정돼 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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