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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과 데이트 포착, 김민지 아나운서는 누구?

입력 : 2013-06-19 10:33:11 수정 : 2013-06-19 10: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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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 박지성(32·QPR)이 SBS 아나운서 김민지(28)와 데이트 현장 기사가 19일 보도된 가운데, 김민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스포츠서울닷컴은 두 사람을 잘 아는 지인의 말을 인용,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가 최근 지인들과의 식사자리도 함께 하는 등 사실상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이날 보도했다.

김민지는 선화예고,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해 SBS에 17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는 SBS 러브FM '김민지의 행복한 아침' SBS '생방송 투데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배성재 아나운서와 함께 SBS 축구 전문 프로그램 '풋볼매거진 골!'의 진행자로 활약하며 축구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 김민지는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지내고 지금은 변호사로 활동하는 김덕진 변호사와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동양화를 가르치고 있는 오명희 교수의 1남 2녀 중 둘째 딸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지의 이같은 이력은 박지성의 아버지 박종성 씨가 원하는 '며느릿감'의 조건을 충족할만한 것이기도 하다. 

앞서 박종성 씨는 박지성의 열애설이 불거질 때마다 적극 해명에 나서며, "연예인 며느리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박지성 김민지 열애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민지 아나운서랑 열애중? 아나운서는 연예인은 아닌가?” “김민지 아나운서 난 오늘 처음 보는데 완전 대박” “김민지 아나운서 이력을 보니 박지성 아버지가 좋아하실만 하네” “김사랑이 화낼만 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김민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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