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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모처럼 국내 팬들 앞에 등장…거취는 묵묵부답

입력 : 2013-05-30 20:03:13 수정 : 2013-05-30 2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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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퀸스파크레인저스(QPR)의 박지성(32)이 2012∼2013 시즌을 마치고 귀국, 모처럼 국내 팬들과 직접만났다.

박지성은 30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이마트에서 자신이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면도기 회사와 함께하는 자선행사 홍보차 모습을 드러냈다. 박지성이 국내 공식 석상에 등장한 것은 지난해 7월 열린 2002년 한·일 월드컵10주년 기념 K리그 올스타전 이후 처음이다. 그 직후 박지성은 영국으로 건너가 QPR에 입단, 시즌을 치렀다.

흰 셔츠에 검은색 바지, 검은색 스니커즈 차림으로 등장한 박지성은 밝은 표정으로 팬들에게 인사하고서 포토타임과 사인회를 가졌다. 최근 미국프로축구(MLS) 토론토FC와 다음 시즌 프랑스 1부리그로 승격하는 AS모나코 등으로 이적설이 나돌고 있어 취재진들이 몰렸지만 박지성은 행사가 끝나자마자 말없이 현장을 떠났다. 박지성은 당분간 특별한 외부 일정 없이 다음 달 23일 중국 상하이의 홍커우 경기장에서 JS파운데이션이 개최하는 ’제3회 아시안 드림컵’을 준비한다. 

스포츠월드 체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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