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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진짜 사나이’ 위문 공연…관계자 “걸스데이 멤버들도 기뻐했다”

입력 : 2013-05-26 21:25:31 수정 : 2013-05-26 21: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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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걸스데이가 ‘진짜 사나이’에서 위문 공연으로 등장해 군(軍)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걸스데이는 ‘진짜 사나이’에서 음악 프로그램으로 등장했었다. 김수로, 류수영, 손진영, 샘 해민텅 등 출연진은 TV를 시청하다가 걸스데이가 등장하자 눈빛을 반짝이면서 집중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심재빈 상병 등 실제 군인들은 대세는 걸스데이라고 강조했다. 방송에서 걸스데이가 나와 멜빵춤을 추자 류수영은 “세다”라고 감탄사를 내뱉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특히 방송 마지막에서는 걸그룹이 위문공연을 펼치는 모습이 예고되어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진짜 사나이’ 위문 공연의 영광을 얻은 걸그룹은 바로 걸스데이. 소속사 관계자는 “한 달 전에 강원도 인제로 위문공연을 다녀왔다. 분위기가 뜨거웠다. 특히 걸스데이 멤버들이 군에서의 인기를 알고 무척 기뻐했다”라고 공연 당시를 설명했다.

실제로 걸스데이는 군 부대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군 부대 위문공연에 걸스데이가 나서면 엄청난 환호가 동반된다. 특히 군 장병들은 걸스데이의 노래 ‘기대해’의 안무인 ‘멜빵춤’을 엑스반도를 이용한 ‘엑스반도춤’으로 응용할 만큼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걸스데이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모든 군인들이 즐거워하고 힘이 될 수 있는 그날까지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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