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나라가 자신이 모델로 나서고 있는 중국 화장품 회사의 기념행사에 참석, 폭발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장나라는 지난 22일 중국 상해의 한 호텔 대형연회장에서 열린 화장품 브랜드 ‘쉐이슌환’(영문브랜드는 REOCLE) 광고 행사에 참석, 초청 가수로 무대에 올라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올해로 2년째 대표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장나라가 소속 직원들이 대거 모인 기념행사에 초대돼 자리를 빛낸 것.장나라는 이날 핑크빛 원피스를 곱게 차려입고 등장해 한류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장나라는 자신의 히트곡 ‘멍페이샹’과 중국의 국민가요 ‘위엘량 따이뺘오 워더신’ 등 두 곡을 라이브로 열창하며 행사장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장나라를 향한 직원들의 폭발적인 환대는 공연을 마치고 1000여명의 직원들과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하는 행사에서도 계속됐다는 게 소속사 측의 전언. 조별로 나눠 진행된 사진 촬영에서장나라 옆에 앉으려는 직원들 간의 자리다툼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강민영 기자 mykang@sportsworldi.com, 사진 제공=나라짱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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