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달 실내 시설 모두와 야외 시설 일부를 오픈한 캐리비안베이는 아쿠아루프, 타워부메랑고, 서핑라이드 등 인기 야외시설들을 오픈했고, 6월 1일에는 워터 봅슬레이, 튜브 라이드 등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최고의 인기 슬라이드로 꼽히는 아쿠아루프는 튜브를 타고 이용하는 일반 슬라이드와 달리 맨몸으로 탑승하기 때문에 체감속도가 90km/h(실제속도 60km/h)에 이르며 중력가속도도 2.5G에 달한다. 특히, 워터슬라이드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360도 회전구간이 있어 스릴감이 높고, 캡슐 형태의 승강대에서 카운트다운과 함께 바닥이 사라지며 떨어지는 탑승 방법도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이번 여름 시즌 캐리비안 베이는 일행찾기 시스템, 빌리지 온라인 예약제 확대 등 최신 IT기술을 활용해 고객 이용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들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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