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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나와라 뚝딱' 한지혜·연정훈, 한밤중 포장마차 찾은 사연은?

입력 : 2013-05-12 12:53:59 수정 : 2013-05-12 12: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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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의 ‘뚝딱커플’ 한지혜-연정훈이 한밤중 포장마차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공개된 ‘금 나와라 뚝딱!’ 스틸 컷에는 한밤중 포장마차에 나란히 앉아 소주잔을 기울이는 한지혜와 연정훈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유의 ‘명랑 바이러스’를 한껏 발산하듯,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한지혜와 그런 한지혜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흐뭇해하는 연정훈의 모습은 서로를 향한 감정의 미묘한 변화를 짐작케 한다. 이어, 잔에 든 소주가 신기한 듯 소주잔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는 연정훈의 우스꽝스러운 장면은 또 한번 펼쳐질 ‘금뚝 표’ 웃음폭탄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몽희-현수의 포장마차 데이트는 가슴 속에 묻어둔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장면으로 서로를 향한 감정의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돈으로 맺어진 관계를 떠나 서로의 아픔을 이해해나가며 조금씩 변해가는 ‘뚝딱커플’ 몽희-현수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덕희(이혜숙)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동거생활에 돌입한 몽희(한지혜)-현수(연정훈)의 좌충우돌 한 지붕 두 살림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12회는 오늘(12일) 밤 8시45분 방송된다.

윤기백 기자 giback@sprotsworldi.com, 사진=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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