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에 위치한 테마파크에서 촬영한 이번 편은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이 함께한 상상초월 ‘동물의 왕국’ 편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오프닝에서 각자 자신이 교감을 해야 할 동물들과 미션을 뽑은 후 동물들이 모여 있는 사파리로 자리를 옮긴 전 출연자들은 서로 자신이 미션을 함께해야 할 동물을 찾아 나섰다.
특히 이광수와 교감했던 기린은 미션의 여운이 남아 있는지 이광수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며 아련하게 쳐다보는 등 애틋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이날 유재석과 함께한 동물은 특이한 재주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를 본 유재석은 소스라치게 놀라며 믿을 수 없다고 혀를 내둘렀다.
특히 ‘런닝맨’ 첫 출연인 은지원은 예능 고수답게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런닝맨 멤버인 이광수, 하하와 어울리며 엉뚱한 매력을 뽐내자 이에 유재석은 “그런 친구들 3인방’끼리 모였다”며 그들을 놀렸다. 이에 3인방은 “그런 친구들이 어떤 친구들이냐”며 발끈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귀여운 동물들과 함께한 이번 ‘동물의 왕’ 편은 14일 오후 6시10분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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