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석 CP는 “3회 방송의 관전 포인트는 참가자들의 비주얼이 될 것이다”며 “1, 2회 방송을 능가하는 귀여운 매력을 갖고 있는 참가자부터 여심 녹이는 훈훈한 꽃외모, 톡톡 튀는 4차원 매력 소녀 등 실력은 기본이고 팔색조 매력을 갖춘 다양한 참가자들이 공개될 것이다”고 전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참가자는 딱 봐도 아이돌 외모를 연상시키는 올해 21살 김현수(남). 인기 남성 그룹 2PM 옥택연을 떠올리게 하는 그는 노을의 ‘전부 너였다’라는 곡으로 블라인드 오디션 무대에 선다. 또 한 명의 블라인드 오디션 도전자는 배우 ‘윤시윤’ 버금가는 꽃미남 외모 황성재(남, 22세). 무대에 서자마자 모든 여성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적으로 받았던 것은 물론 공연 직후엔 열렬한 환호를 받았을 정도로 엠보코 역대 남성 참가자 중 최강 꽃외모를 자랑한다. 그는 허각의 ‘죽고 싶은 말밖에’ 노래로 배틀 라운드 진출 기회를 얻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팔방미인 참가자들의 향연은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엠넷 보이스코리아’ 시즌1에서 4차원 매력으로 인기를 모았던 길 코치팀 우혜미를 쏙 빼닮은 이병현(여, 22세), 서인영의 ‘신데렐라’ 무대 한 방으로 독보적인 존재를 뽐냈던 배근석을 연상시키는 김남훈(남, 20세)은 각각 장가하와 얼굴들의 ‘싸구려 커피’와 티아라의 ‘롤리폴리’로 블라인드 오디션 무대에 선다.
오 CP는 “이미 수차례 올해 시즌2 참가자들의 실력에 대해 ‘상향 평준화’ 됐다 공공연히 밝혔을 정도로 다들 노래 실력이 굉장하다. 이 때문에 올해 더욱 각자가 갖고 있는 끼와 개성이 본인을 남과 다르게 어필할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거 같다”고 전했다.
과연 3회 방송서는 어떤 매력의 참가자들의 배틀 라운드 진출 기회를 얻게 될 것인지, 또한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은 최고의 1분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지 기대가 모아진다. ‘엠넷 보이스코리아2‘ 오늘(8일) 밤 11시 Mnet서 방송한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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