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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서비스도 지하철로, 떠오르는 지하철택배 달인지하철퀵

입력 : 2013-03-06 09:04:25 수정 : 2013-03-06 0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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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퀵서비스'하면 대부분 오토바이를 타고 거리를 누비는 기사들을 연상했지만 최근에는 이런, 오토바이 퀵서비스 뿐 아니라 지하철을 통한 '지하철퀵서비스' 역시 많은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지하철퀵이란, 고령화시대에 65세이상 노인분들이 지하철을 타고다니시며 퀵서비스를 하는 것을 일컫는 말로서 지하철택배(사진)라고도 일컬어지며 고령화 세대들에게도 일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이용하는 고객들은 오토바이퀵서비스에 비해 60%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달인지하철퀵(tel.1899-1753.co.kr)의 관계자는 “달인지하철퀵은 사회적기업으로서 현재, 서울과 수도권의 노인일자리센터와 연계하여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현재, 250여명이 넘는 기사분들께서 지하철역사와 환승구간에 항시대기하고 있어, 고객이 주문 후 서울의 경우 2시간, 경기권의 경우 최대 3시간이내로 배송이 완료되기 때문에 불과 몇 년전 까지만해도 생소했던 지하철퀵이지만, 현재는 점점 보편화되어 오토바이퀵을 주로 이용하던 기업과 도매상들도 비용절감을 위해 전환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또한, 폭설·우천시에도 지연되지 않는 깔끔한 일처리로도 잘 알려져 있는 달인지하철퀵은 고정거래문의를 하는 업체에게 맞춤형 요금표를 송부하는 등 업주들이 비용 절감으로 활짝 웃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지하철택배업계의 대표업체로서 포부를 밝혔다.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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