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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진 지도 든 윤후, 숙소 잘 찾아갈까…‘아빠! 어디 가?’ 네번째 여행

입력 : 2013-02-22 15:12:47 수정 : 2013-02-22 15: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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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여정을 떠나게 된 ‘아빠! 어디 가?’ 가족들이 첫날부터 궂은 날씨를 만났다.

이번 여정지는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덕천리의 원덕천 마을. 이곳은 덕천리에서도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어 마을 전체가 산과 강으로 둘러싸인 오지마을로 아침저녁으로 마을 구석구석 물안개와 산안개가 피어올라 아름다운 절경을 이루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번 여정이 더욱 특별해진 이유는 이른 아침부터 쏟아진 비 때문. 시간이 갈수록 거세진 빗발 덕에 다섯 아빠와 아이들은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온몸이 축축이 젖은 상태로 첫날 여정을 시작해야 했다.아빠 말을 듣지 않았다간 바로 ‘꽈당’ 하기 십상인 비 내린 산 비탈길. 더구나 이번 오지마을은 집과 집 사이의 거리가 매우 먼 것이 특징인 탓에 각자 무거운 짐을 풀어놓을 숙소 찾아가기부터도 쉽지 않았다.

특히, 후는 숙소로 가는 길이 그려진 지도가 비에 젖는 바람에 다 찢어져 길을 알아볼 수 없는 상황. 너덜너덜해진 지도를 손에 들고 멀고 먼 숙소를 찾아가야 하는데. 과연, 후네 가족은 빗속을 뚫고 무사히 숙소에 도착할 수 있었을지, 악천후를 만난 다섯 가족의 우여곡절 여정기가 방송된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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