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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포토] 정은채, 뭘 입혀도 태가 나는 몸매 ‘클릭유발’

입력 : 2013-02-20 17:36:31 수정 : 2013-02-20 17: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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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채가 플라워 룩으로 봄을 알렸다.

제 6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출품된 홍상수 감독의 새로운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의 여주인공 정은채가 뷰티&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 인터뷰 화보를 진행했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에서 스승을 사랑하는 대학생 해원을 연기한 정은채는 “원래 홍상수 감독님 영화를 좋아했다. 꿈꾸던 기회가 온 거다. 홍상수 감독님과 처음 만난 자리에서 바로 캐스팅이 되었다”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쟁쟁한 선배 배우와 함께한 이재용 감독의 새 프로젝트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에서는 대선배들 틈에서 우왕좌왕 눈치 보는 신인 여배우 같은 역할을 맡아 풋풋한 매력을 드러냈다.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배우 활동을 시작할 때 그 부분이 가장 걱정이었다는 정은채는 그럼에도 타고난 성격을 이길 만큼 연기가 재미있다며 배우로서의 열정을 보였다.

정은채의 두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과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는 2월28일 나란히 개봉할 예정이다. 정은채의 화보와 진솔한 이야기가 실린 ‘얼루어 코리아’ 3월호는 전국 서점과 ‘얼루어 코리아’ 홈페이지(www.allure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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