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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악동뮤지션 혹평 받았지만 YG행 '기사회생'

입력 : 2013-01-20 20:44:55 수정 : 2013-01-20 20: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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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이 혹평을 받았지만 YG로 캐스팅되는 행운을 안았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에는 TOP 18을 뽑는 SM, YG, JYP의 파이널 캐스팅 모습이 담겼다.

이날 무대에 오른 악동뮤지션은 지난해 초 작곡한 '못나니'를 불렀다. 이날 귀여운 의상으로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풋풋한 감성으로 노래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박진영은 "이 곡에 대해서 둘이 자신이 없다. 이 곡이 좋다는 확신이 없다. 세 곡 중에는 제일 좀 덜 좋았다"고 혹평했고, 보아는 "두 곡이 100만뷰를 기록했다. 계속 그렇게 곡을 내놔야 하는 부담감이 컸던 것 같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양현석은 "오늘 YG가 기가 안좋다. 무슨 일이 있었죠. 억울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못나니'라는 동영상을 본 사람들이 많다. 내가 기대하는 분위기가 반의 반도 안나왔다. 오늘 술 한 잔 해야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양현석은 "이 좋은 팀을 내가 망쳤다. 내가 억울해서 다시 만들어야겠다"며 다시 한 번 캐스팅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SBS 'K팝 스타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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