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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보다 들킨 최강창민, 아버지의 첫 마디는?

입력 : 2013-01-18 11:52:28 수정 : 2013-01-18 11: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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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이 야동을?”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예능 프로그램 ‘달빛프린스’(문은애 기획, 이예지 연출)가 첫 녹화부터 제작진을 초토화 시킨 강호동, 탁재훈, 정재형, 용감한 형제, 최강창민 등 다섯 MC들의 돌직구 발언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기자간담회에서 탁재훈으로부터 상남자라는 평가를 받은 최강창민의 돌발발언들에 제작진이 편집을 어디까지 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이서진이 첫 게스트로 나선 첫 녹화는 지난 12일 KBS의 스튜디오에서 비밀리에 진행된 바 있다. 게스트가 지정한 책에 따라 그 주의 주제를 정하는 ‘달빛프린스’의 첫 회 주제는 이서진이 지정한 책의 주제에 맞춰서 ‘사춘기와 일탈’로 정해졌다. 사춘기를 운동으로 보낸 강호동을 중심으로 책 속의 주인공보다 더 거친 삶을 살았던 용감한 형제, 국어선생님을 아버지로 두고 반듯한 학창시절을 보냈을 것 같은 최강창민까지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여섯 남자들의 19금 사춘기 비화가 거침없이 터져 나왔다.

특히, 반듯하고 착실한 이미지를 고수해 왔던 최강창민이 대뜸 “중학교 다닐 때 부모님이 없는 틈을 타서 야동을 몰래 본적이 있다”고 고백하자 녹화장의 다섯 남자들은 번뜩이는 눈을 빛내며 막내 최강창민의 사춘기 고백을 하나씩 파헤치기 시작했다. 과연, 최강창민은 야동 관람 사실을 가족에게 비밀로 할 수 있었을까. 야동을 본 최강창민을 향한 아버지의 첫 마디는 무엇이었을까.

강호동, 탁재훈, 정재형, 용감한 형제, 최강창민 등 방송계의 내로라하는 카리스마 5인방이 뭉친 ‘달빛프린스’는 매주 게스트가 한 권의 책을 직접 선정, 그 책에 따라 주제가 선정되는 유쾌한 버라이어티 토크쇼. 첫 번째 게스트로 이서진이 등장하는 ‘달빛프린스’는 22일 밤 11시 10분, 베일에 가려져 있던 프로그램의 전말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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