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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과거 발언 "오연서가 번호 따가… 이런 적 처음"

입력 : 2013-01-04 17:53:30 수정 : 2013-01-04 17: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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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과거 발언, 뭐라고 했길래…

이장우 과거 발언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1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이장우와 오연서는 리포터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이장우는 "오연서가 첫 만남에 개인 전화번호를 물어봤다"고 폭로했다. 이어 "처음엔 너무 당황스러웠다. 당시 흔쾌히 전화번호를 가르쳐줬지만, 그렇게 연락처를 물어보는 사람은 처음이라 좀 놀랬다"며 당시 심경을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오연서는 "난데없이 폭탄발언을 하냐"며 당황스러워하자, 이장우는 "얼마나 영광이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장우 과거 발언 들어보니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네?" "이준이 너무 불쌍하네요" "오연서 적극적인 여자인듯?" "커플 탄생한 건 축하하지만, 이준은 어떡하라고" "이장우 과거 발언 미리 암시하고 있었네" "우결은 역시 거짓말이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연서는 MBC '2012 연기대상'에서 "이준과 이장우 중에 누가 더 좋은가"라는 질문에 "이준이 더 좋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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