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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양현석, 2012년 연예인 주식 부자 1위…싸이의 `위엄`

입력 : 2013-01-02 11:09:18 수정 : 2013-01-02 1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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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2012년 연예계 주식 부자 1위에 올랐다.

2일 재벌닷컴은 가수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이사가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을 제치고 2012년 연예인 주식 부자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전 세계 팝시장을 석권하면서 주식이 급등, 2011년 말 1314억원에서 작년 말 2195억원으로 67.0%(881억원)이 증가해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이수만 회장은 2011년 말 1847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나 2012년  말에는 8.3%(154억원) 늘어나는데 그치면서 2위로 내려갔다.

이어 3위로는 키이스트 대주주인 배우 배용준, 4위에는 양수경 예당컴퍼니 대주주가 차지했으며 그 뒤로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가 순위에 올랐다.

온라인 뉴스팀 isstim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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