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KBS2 수목 드라마 `전우치`의 CG논란에 대해 심정을 밝혀 화제다.
차태현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 채널 QTV의 `리얼인터뷰`에서 "`전우치` CG가지고 너무 뭐라고 하지 말아달라.지금 상황이 최선이다"고 간곡히 부탁했다.
이날 차태현은 "아무래도 드라마다 보니 1주일 안에 준비가 돼야 하는 상황이다. 사실 있을 수 없는 일정이 진행되고 있다. 시청자들의 눈높이가 높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트랜스포머`나 `반지의 제왕`같은 이런 영화를 생각 하시면 안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또, "CG 팀장님이 여태껏 들어왔던 욕보다 근래에 욕을 더 많이 들은 것 같다며 괴로워하고 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차태현은 `전우치`에서 최고의 도술사 `전우치`와 겁 많고 비굴한 하급관리 `이치`를 동시에 맡아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차태현의 솔직한 이야기는 오는 30일 QTV `리얼인터뷰`에서 접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isstime@sportsworldi.com
(사진= Q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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