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연예

검색

라리사, 알몸 말춤 공약 지켰다

입력 : 2012-12-21 10:57:38 수정 : 2012-12-21 10:57:38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라리사(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결국 알몸 말춤 공약을 지켰다.

라리사는 18대 대선 투표율이 75%가 넘으면 대학로에서 알몸으로 말춤을 추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라리사가 실제로 알몸 말춤 공약을 지킨 셈이다.

대신 거리가 아니라 극장에서 라리사의 알몸 말춤이 이뤄졌다. 현행법상 거리에서 알몸 말춤을 추는 것은 공연음란죄로 처벌을 받기 때문이다.

라리사가 출연 중인 연극 ‘교수와 여제자 3’ 전 출연진은 지난 20일 오후 3시와 오후 8시 두 차례 공연이 끝난 직후, 알몸으로 말춤을 췄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라리사를 포함한 4명의 출연자들은 적나라한 모습으로 말춤을 춰 관객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러시아 출신인 라리사는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이후 배우로 활동 중이다. 3년 전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사진=연극지킴이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