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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 "실제 성격은 털털한 소년" 고백

입력 : 2012-12-20 18:36:36 수정 : 2012-12-20 18: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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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지은이 실제 성격이 화제다.

오지은은 20일 SBS 월화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 제작사를 통해 자신의 실제 성격을 고백했다.

오지은은 "성민아와 제 모습은 완전 다르다"며 "성민아는 화려하고 여성스러운 톱배우인데 실제 저는 화장하는 것조차 귀찮아하고 털털한 소년 같은 성격이다"고 전했다.

실제로 오지은은 `드라마의 제왕` 현장에서 털털한 성격 때문에 나이가 어린 스태프들과도 편하게 지내며 `귀엽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는 후문이다.

또 오지은은 "항상 자신의 모습을 완벽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치밀하게 환경을 바꿔가는 점은 배우로서 배워야 할 점인 것 같다"면서 "자신을 항상 꾸미는 성민아를 통해 저에게 숨겨진 여성미를 발견한 것 같아 고맙다"고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마지막으로 "요즘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 때만큼의 큰 관심을 받고 있어 행복하다. `드라마의 제왕`을 통해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한 느낌을 받고 있는데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오지은의 실제 성격을 접한 누리꾼들은 "생각 외로 소탈하네" "생긴건 깍쟁인데, 털털하다니 다시 보인다" "솔직한 모습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isstim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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