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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반전 몸매, 힙업성형으로 반전 뒤태 만들자

입력 : 2012-12-18 11:46:23 수정 : 2012-12-18 11: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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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영화제 및 연말시상식이 이어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특히 여배우들의 드레스코드가 많은 관심을 받곤 하는데 그 중에서도 앞은 얌전한데 뒤는 섹시한 일명 ‘앞뒤 반전드레스’는 수많은 기사거리가 될 정도로 핫이슈다.

여배우들에게 힙라인은 가슴만큼이나 옷을 입었을 때 패션을 마무리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탄력 있고 업된 엉덩이는 다리도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결국 힙업을 위한 노력에 열을 올리지 않을 수가 없다.

하지만 힙업에 대한 열망이 과연 여배우들에게만 한정된 것일까? 이제는 일반인들도 연예인만큼 완벽하다 여겨질 만한 외모, 몸매를 갖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결국 반전을 일으킬만한 아찔한 뒤태를 결정짓는 부위로 ‘힙’이 떠오르면서, 연예인뿐만 아니라 이제는 자연스레 일반인들의 힙업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인터넷은 물론 TV방송에서도 힙업 운동법과 같은 힙업 관련 정보가 갈수록 다양해지는 것만 봐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힙업 운동을 하는 사람들 중 처진 엉덩이나 혹은 볼륨감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자신의 엉덩이를 바라보며 힙업 효과에 대한 강한 확신을 갖고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사실상 이미 처져버린 엉덩이나, 지방이나 근육 자체가 적어 납작한 엉덩이는 단순히 힙업 운동만으로는 만족스러운 힙업 효과를 얻거나 애초에 없는 볼륨감을 만들어주기에는 한계가 있다.

힙업성형, 그 중에서도 보형물 힙업성형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 또한 대부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사실 힙업성형이라 불리는 방법들은 보형물 힙업성형 외에도 지방이식, 레이저 시술 등 여러가지가 있다. 하지만 지방이나 근육의 양이 너무 적어 엉덩이가 납작한 경우라면 힙업 전용 보형물의 삽입이 정확하게 이뤄져야 비로소 만족스러운 볼륨감과 힙업라인을 만들 수 있다. 또 보형물 힙업성형이 선호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일시적인 방법이 아닌 확실하고 영구적인 힙업교정술이라는 점 때문이다.

압구정 더블유성형외과 박봉권 원장은 “외국인에 비해 작은 경우가 많은 한국 여성의 체구에 맞게, 그리고 환자분마다 체형적 특징을 면밀히 고려해 알맞은 사이즈의 힙업 전용 보형물을 통한 맞춤형 힙업성형이 시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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