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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 최악의 노출 사고

입력 : 2012-12-13 16:18:37 수정 : 2012-12-13 16: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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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가 최악의 노출 사고를 경험했다.

앤 해서웨이는 할리우드 대표 여성 스타. 최근 국내에서도 개봉을 앞둔 영화 ‘레 미제라블’에 출연했다. 그런 가운데 현지 시각으로 지난 11일 뉴욕 지그펠드 극장에서 열린 ‘레 미제라블’ 시사회에서 옆이 트인 검정 가죽 드레스를 입고 차에서 내리던 도중 치마가 벌어지면서 속옷을 입지않은, 중요 부위를 고스란히 노출시키는 사고를 겪었다. 특히 이 사진이 현지 매체 사진기자들에게 촬영되면서 곤란한 상황을 겪어야 했다. 다행히 대부분 모자이크 처리됐지만 국내에서도 앤 해서웨이는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야 했다.

앤 해서웨이는 이번 노출 사고를 겪은 후, 현지 매체들을 통해 ‘성이 상품화 되는 시대가 슬프다’는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또 영화 홍보를 위해 NBC ‘투데이쇼’에 출연해서 관련 질문을 받고 “죄송하다”는 사과의 뜻을 전하면서 “이번 사건은 두 가지 측면에서 날 힘들게 했는데 하나는 다른 사람의 취약한 면을 찍어서 파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점과 성이 상품화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점”이라고 일침을 놓기도 했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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