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라이프

검색

심수봉·2AM과 함께 로맨틱 크리스마스를…

입력 : 2012-12-12 22:10:29 수정 : 2012-12-12 22:10:29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특급호텔 'X마스 공연 이벤트' 풍성
성탄절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경제 불황과 대선이슈에 기습한파까지 가세하며 연말 분위기는 온 데 간데 없다. 그나마 성탄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 특급호텔이다. 호텔가에서 준비한 다양한 크리스마스 공연들을 모아봤다.

▲플라자호텔은 오는 24일과 25일 저녁, 그랜드볼룸에서 ‘2012 심수봉 크리스마스 디너쇼’를 개최한다. 이번 디너쇼에서는 심수봉(사진) 특유의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다채로운 무대 연출과 함께 어우러져 전곡 빅밴드 편곡은 기존 디너쇼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연주자 심수봉’의 모습도 볼 수 있다. 가격은 R석 22만원, S석 20만원이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은 재즈 가수 윤희정의 디너쇼를 21일 오후 6시30분부터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한다. 윤희정의 트레이드 마크인 가스펠을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캐롤, 라틴 음악 등 다양한 노래를 들려준다. 이 외에도 깜짝 놀랄 스페셜 게스트의 등장이 준비되어 있다. 가격 25만원(380석, 세금 포함) 공연은 오후 6시 30분부터 저녁 식사와 함께 시작한다.

서울팔래스호텔 은 24일 저녁 7시 ‘이홍렬 크리스마스 디너쇼’를 진행한다.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이홍렬 토크쇼를 시작으로 통기타 초청가수 게스트의 순서로 진행되며 마지막 순서에는 베스트 포토제닉 커플시상 및 경품추첨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공연 중 제공될 디너요리에는 호주 출신의 마티 부총주방장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6가지 코스요리가 마련된다. 가격은 1인당 12만원이다.

롯데호텔제주 는 2AM의 공연을 눈앞에서 즐길 수 있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를 24일 선보인다. 이번 파티는 매력적인 네 남자 2AM의 감미로운 공연과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 아름다운 종소리가 가슴을 울리는 ‘홍익 핸드벨 콰이어’공연이 함께 펼쳐지며, 정성껏 준비한 특선 뷔페도 즐길 수 있다. 파티 입장권과 특선 뷔페가 포함된 R석은 대인 9만5000원, 소인 5만5000원이며, 뷔페를 제외한 파티 입장권 S석은 4만4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파티 입장권 소지자는 2AM 특별 팬 사인회에 참석할 수 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는 오후 6시부터 시작하며, 2AM의 본 공연은 오후 9시부터 시작한다.

전경우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