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의 아름다운 바다풍광이 손에 잡힐 듯 펼쳐지는 야외 스파 ‘씨메르’에서 즐기는 꿈 같은 휴식이 음악 전문 브랜드인 야마하와 제휴로 더욱 아름답게 진화했다. 씨메르(Cimer)는 하늘(Le Ciel)과 바다(La Mer)란 뜻의 프랑스어로 만든 합성어로, 하늘과 바다를 품은 최고급 스파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하 275m에서 솟아나는 100% 천연 온천수를 사용하며 고급스럽고 다양한 온천 체험시설들이 준비되어 있다.
‘야마하와 함께하는 재즈 스파 패키지’는 성인 2인까지 1박당 1회 무료였던 씨메르 입장이 12월 한달 간 성인 2인, 어린이 2인까지 무료로 입장되며, 최근 천연 꿀을 직접 몸에 바를 수 있어 여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씨메르 허니 베스도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12월 한달 간 야마하에서 선정한 로맨틱 재즈음악을 야마하가 설치한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감상할 수 있어 보다 좋은 음질로 음악을 즐기기에 좋다. 특별혜택으로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씨메르 내에서 와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핑거푸드도 제공되며 야마하 소속의 유명 뮤지션들이 라이브 재즈 연주를 들려준다.
12월 초부터는 호텔 스위트 룸에 야마하 전용 컨셉 룸을 마련, 전자드럼과 전자피아노 등 야마하의 악기들을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야마하 오디오도 구비되어 예약 시 평소 즐겨 듣고 싶은 음악을 스마트폰에 담아오면 야마하 오디오 시스템이 선사하는 양질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디럭스룸 주중(일-목) 1박 씨티뷰 기준 19만원부터, 본관 이용 시, 또는 전망에 따라 가격은 상향되며 크리스마스 시즌은 토요일 가격이 적용된다. 문의 051-749-2111∼3
전경우 기자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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