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근석은 현재까지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요코하마, 중국 상해, 대만 타이페이, 일본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그리고 지난 27일 8000명의 관객을 열광케 한 중화권 마지막 도시 심천 공연까지 총 8개 도시, 13회 공연, 총 12만3000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인 아시아투어를 이끌고 있다. 수십 번 공연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꼼꼼하고 열심히 리허설에 참여해 질 높은 공연을 만들어가고 있다.
자신이 직접 기획한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THE CRI SHOW 2>’에서 눈을 사로잡는 환상의 매직월드 무대 장식과 다양한 무대 효과는 물론 2, 3층 객석의 아찔한 높이까지 올라가는 크레인, 매직리프트를 타기도 하며 관객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장근석. 위험하지만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리허설도 꼼꼼히 실전처럼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
특히 격한 댄스의 카리스마 무대부터 직접 연주하는 어쿠스틱 기타 무대까지 다양한 레파토리로 가득 채워진 매회 2시간 반 이상 공연을 올라이브로 완벽히 소화하고 있는 장근석의 리허설 모습은 아티스트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12만의 팬들을 열광시키기까지 혼신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 리허설 현장에서 장근석은 몇 번이고 와주는 팬들을 위해 조금씩 색다른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직접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어 매번 스태프들을 감탄하게 하고 있다고. 또한 대장정의 투어일정과 다른 스케줄로 피곤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매회 열심히 리허설에 참여해 세심한 부분까지 체크, 댄서들과의 호흡까지 맞추며 스태프들과 환상의 팀웍을 발휘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THE CRI SHOW 2>’는 단 3회의 공연만을 앞두고 있다. 장근석은 11월26, 27, 29일 대장정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도시인 일본 사이타마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맞이할 예정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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