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치아키 선배 역으로 분해 국내에도 다수 팬을 보유한 일본 배우 타마키 히로시가 내년 봄 결혼한다.
지난 27일 일본 매체 ‘닛칸 겐다이’는 타마키 히로시가 지난해 3월부터 교제해온 여성과 내년 봄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타마키 히로시는 친구들이 결혼을 하고 아이의 아빠가 돼가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아이를 갖고 싶다는 생각에 결혼을 결심했다. 그와 그의 연인은 일정과 장소를 이미 확정해 놓고 결혼식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마키 히로시의 결혼 상대는 24살의 일반인 여성으로 두 사람은 2억 엔(약 28억 원)에 달하는 호화저택에서 올초부터 타마키 히로시의 모친, 여동생과 함께 동거를 시작했다.
예비 신부의 지인은 “예비 신부는 가쿠슈인 대학 출신의 재벌가다. 현재 회사원으로 일하고 있다”며 “두 사람은 각자 친한 친구들에게 서로를 소개했고 식장과 일정도 다 정했다. 결혼식 장소는 도쿄 아오야마 카이와이라고 들었다”고 귀띔했다.
타마키 히로시는 현재 일본 후지TV 드라마 ‘결혼하지 않는다’에 출연 중이다.
이소라 인턴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스틸 이미지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