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에서’는 시린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겨울의 초입. 계절만큼 팍팍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모두에게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줄 휴머니즘 가득한 감성 드라마. 힘든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주인공들이 삶의 끝에 선 순간 기적처럼 희망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로,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더불어 저마다 주어진 삶을 어떻게 살아내야 하는 가에 대한 사려 깊은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 될 전망이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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