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니의 아내인 콜린 루니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몇몇 사람들은 알고 있겠지만 뉴스가 있다. 내년 5월쯤 우리 가족은 새로운 식구를 맞이한다는 사실을 기대하고 있다”고 올렸다.
이어 “아직 알리기는 조금 이르지만 기쁨을 감출 수 없었다. 다른 사람이 아닌 우리가 직접 이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고 임신사실을 공개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 내용은 웨인 루니가 리트윗하면서 순식간에 전 세계에 퍼져 나갔다. 루니와 콜린의 트위터에는 수많은 사람이 축하글을 남기고 있다.
2008년 결혼한 루니 부부 사이는 아들 카이(3)가 있다.
양광열 인턴기자 meantjin@segye.com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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