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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욱, '불륜-폭행' 논란…11일 직접 해명

입력 : 2012-10-11 10:25:29 수정 : 2012-10-11 10: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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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알이에프(R.ef)의 이성욱(39)이 이혼 전 불륜 의혹, 전 부인에 대한 폭행 혐의, 비밀 재혼설 등에 대해 직접 해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욱 소속사 측은 그를 둘러싼 폭행, 불륜 등 갖은 의혹에 대해 변호사를 선임하고 11일 중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지난 7일 이성욱은 서울 청담동에서 전 부인과 말다툼 도중 서로 얼굴을 떄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그는 소속사 홈페이지에 올린 사과문을 통해 “개인적인 일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전 부인이 만취상태로 흥분해 사태가 커졌다. 쌍방 폭행 및 욕설은 전혀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현재 전 부인 이씨는 이혼 사유를 이성욱의 불륜과 폭행으로 들며 당일 폭행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이성욱은 지난 8일 오전 한 매체가 “이성욱이 폭행 논란에 휘말린 당일 외국계 항공사의 8세 연하 승무원과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하면서 비밀 재혼 의혹까지 받게 됐다.

2005년 이씨와 결혼한 이성욱은 지난해 3월 이혼했다.  

이소라 인턴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일오공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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