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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이돌 하루노 코코로, 유사성매매 발각 '충격'

입력 : 2012-10-03 14:15:14 수정 : 2012-10-03 14: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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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가 활동 중 유사 성매매업소에서 일한 사실이 들통 나 소속사에서 퇴출당했다.

지난달 29일 일본 현재 언론들에 따르면 유명 걸그룹 ‘디스타일(D-style)’의 멤버 하루노 코코로(22)가 지난해 2월부터 데뷔 이후인 7월까지 가나카와현에 있는 한 업소에서 유사 성매매를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소속사 측은 “하루노 코코로가 일명 ‘핀사로’라 불리는 한 업소에서 손님에게 서비스를 한 사실이 밝혀졌다”며 “이 사실은 본인의 진술과 기획사 측의 조사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하루노는 이 같은 사실을 인정하며 “가족의 생계를 지키기 위해서”라고 변명했지만 하루노의 어머니는 “집에 1엔도 가져다준 적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1년생인 하루노 코코로는 지난해 데뷔한 여성 4인조 그룹 ‘디스타일’ 멤버로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의 응원걸을 맡는 등 인기를 얻어 왔다. 해당 소속사는 하루노 코코로를 계약해지한 상태다.

양광열 인턴기자 meantjin@segye.com

사진=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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