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변우민은 결혼 2년 3개월 만에 임신한 아내 김효진씨를 공개했다.
변우민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세 연하 아내”라며 소개한 김효진씨는 하얀 얼굴과 수수한 미모로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현재 임신 5개월 2주차로 결혼 2년 3개월 만에 첫 아이를 갖게 된 두 사람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아이의 모습을 확인하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변우민은 “아기가 건강하단 얘길 들어 다행이다. 오늘은 아기 얼굴을 보고 싶다기보다 건강하단 소식을 듣고 싶었다”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2세는 딸이다. 딸이 태어나면 좋아하는 것, 자기가 하고 싶어하는 것을 하게 하고 싶다. 하고 싶다는 것을 말릴 생각이 없다”고 말하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변우민과 김효진씨는 6년 교제한 끝에 2010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소라 인턴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