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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최시원의 재력으로 MBC도 살 수 있어"

입력 : 2012-09-06 15:16:32 수정 : 2012-09-06 15: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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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의 재력이 공개돼 그의 집안 배경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게스트로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 은혁, 시원이 출연했다.

 이날 이특은 최시원의 재력에 대해 입을 열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최시원의 재력은 언론에 알려진 몇 배다. 최시원이 넘버원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말해 최시원의 재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특은 “MBC를 살 수 있을 정도”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특의 허풍을 이어받아 다른 멤버들도 “알고 있는 시원의 인맥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빙산이 드러나기 시작하면 대한민국이 들썩인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시원의 재산을 공개했다. 이특은 “멤버들끼리 차로 집에 데려다 줄 때 원래 시원이 ‘앞 동에 데려다 달라’고 했는데 어느 날 ‘뒷동에 내려달라’고 하더라. 알고 보니 인테리어 때문에 다른 집에 살고 있는 거였다. 집이 한 채가 아니다”라고 폭로했다.

 방송이 나간 직후 최시원의 아버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최시원의 아버지이자 보령메디앙스 사장이었던 최기호씨는 지난 4월 개인적인 이유로 사장직을 사임한 후 현재는 성공회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소라 인턴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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