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 리조트 컨셉의 반얀트리 방콕, 서울, 마카오의 성공에 이어 반얀트리 상하이와 텐진은 투숙객이 완벽한 도심 속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고급 시설과 서비스로 무장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주요 도시 상하이와 텐진에서 반얀트리는 호텔 분야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얀트리 상하이 온더번드(사진)는 상하이 관광의 제 1명소인 와이탄 북부 지역의 루자쭈이금융무역구 근처에 위치한다. 와이탄의 북부 지역은 최근 상하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는 곳으로, 세계적 수준의 호텔과 럭셔리한 엔터테인먼트를 모두 즐길 수 있다. 반얀트리 상하이 온더번드는 모든 객실에서 황푸강의 경관을 볼 수 있는 상하이 최초의 호텔이다. 다양한 종류의 130개 객실로 구성되며, 이중 시그니처 스위트룸은 도시 전경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프라이빗한 디핑풀(Dipping pool)을 갖추고 있고, 반얀 스위트룸은 상하이에 있는 호텔들 중 유일하게 대규모 수영장을 갖출 예정이다. 반얀트리 상하이에는 4개의 레스토랑이 있어 다양한 음식 및 음료를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반얀트리 텐진 리버사이드는 159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레스토랑과 스파 시설을 갖추고 있다. 텐진국제공항과 텐진역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반얀트리 텐진은 텐진의 역사와 문화를 리조트에 미학적으로 반영, 중국의 전통적인 수묵화에서 잔잔한 분위기와 정제된 선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 객실은 프랑스풍의 넓은 창을 통해 하이강을 조망할 수 있고, 큰 규모의 욕조 또한 갖추고 있다. 전통 광둥요리와 해산물, 특제육류까지 다양한 종류의 레스토랑이 마련돼 있으며, 중국 북부 지역 최초로 럭셔리 오리엔탈 스파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반얀트리 스파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
배진환 기자 jbae@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