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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배우 타츠미 유이, 영화 'AV아이돌' 홍보차 내한

입력 : 2012-08-08 17:58:41 수정 : 2012-08-08 17: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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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유명 AV배우 타츠미 유이(29)가 영화 홍보차 내한한다.

 8일 채리커뮤니케이션은 타츠미 유이가 최근 촬영한 영화 ‘AV아이돌’ (감독 조조 히데오, 제작 영화사 조아)의 쇼케이스에 참석하기 위해 전격 내한한다고 밝혔다.

 채리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타츠미 유이는 오는 9일 오후 3시30분 나리타발 대한항공 편을 타고 한국에 입국한 뒤 영화 개봉 기념 공식 행사에 참여한다.

 그는 오는 10일 기자회견과 명동, 홍대, 강남역 등 서울 투어를 끝내고 11일 아침에 출국할 계획이다. 이번 일정에는 ‘AV아이돌’의 배우 여민정도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

 ‘AV아이돌’은 일본 최고의 AV스타 료코(타츠미 유이 분)가 한국에서 AV영화를 촬영하다 아이돌 지망생 윤아(여민정 분)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한국과 일본의 공동제작 영화로 지난 3일 개봉된 작품이다.

 지난 2008년 데뷔해 AV배우로 5년 차를 맞은 타츠미 유이는 168cm의 장신에 F컵 가슴사이즈를 가진 일본의 미녀 배우다. 이번 내한 때 파격적인 공항 패션을 선보인다고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소라 인턴기자 wtnsora21@segye.com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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