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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손자' 김동현, 스타킹 쓰고 안면 굴욕 '그래도 귀여워'

입력 : 2012-08-02 16:45:07 수정 : 2012-08-02 16: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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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손자’ 김동현의 안면 굴욕 3종 세트 사진이 공개됐다.

 CJ E&M 투니버스의 인기 간판 프로그램 ‘막이래쇼 3: 무작정탐험대’(이하 막이래쇼) 멤버들이 푸른 초원이 펼쳐진 목장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번 14회에서는 목장에서 할아버지의 일손을 도우며 폭소를 만발케 하는 미션들을 수행할 예정이다.

 목장에서 바로 만들어진 치즈로 피자를 만드는 과정에서 재료를 획득하기 위해 얼굴에 붙은 포스트잇 손 안 데고 떼기, 랩 뚫기, 스타킹 머리에 쓰고 한 손으로 벗기기 등 개그감 충만한 미션들이 진행된 것.

 미션을 수행하며 김동현뿐만 아니라 귀공자 같은 얼굴의 노태엽과 신동우, 어린이들의 여신 낸시, 걸 그룹 멤버인 김혜인, 여배우로 폭풍 성장중인 서지희 등의 다른 멤버들도 빠짐없이 대 굴욕을 맛보았다고.

 CJ E&M 투니버스의 막이래쇼 제작진은 “멤버들이 처음으로 소 젖을 짜보기도 하고 배설물도 치워보며 색다른 경험을 해 굉장히 신기해했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의 사는 어린이들은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시청자로 하여금 대리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격적으로 목장 일을 돕기 전 멤버들이 작업복으로 갈아입는 과정에서 김동현이 민트색 체크셔츠에 화려한 색상의 꽃 바지를 입는 등 막이래쇼 멤버들이 이 화려한 강남스타일(?)의 패션을 선보여 깨알 돋는 재미를 줄 계획

 투니버스의 ‘막이래쇼’는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고 어린이들이 직접 꾸며 나가는, 어린이들을 위한 국내 최초 키즈 리얼 버라이어티 쇼다. 6명의 어린이 무작정 탐험대 멤버들이 1박 2일로 여행을 떠나,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다양한 모험과 놀이를 체험하는 것이 주 내용. 초등학생(만 7~12세) 시청층에서 최고시청률 4.76%(AGB 닐슨미디어리서치/ 올 플랫폼 기준)를 기록하며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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