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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아쉬운 첫 예능 나들이…슈주, '19금 유머' 눈길

입력 : 2012-07-15 17:34:37 수정 : 2012-07-15 17: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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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이 군 전역 후 처음 출연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조심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슈퍼주니어는 1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2’ 8회 호스트로 나섰다. 이날 방송은 군 복무로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예능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강인의 첫 방송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강인은 방송 초반 슈퍼주니어가 인사를 하는 부분과 ‘Sexy, Free& Single’ 안무, 마지막 인사 장면 등에서만 등장했을 뿐 기대를 모았던 수위 높은 콩트에는 얼굴을 내비치지 않았다.

 그나마 눈에 띈 장면은 방송 초반 슈퍼주니어 멤버 사이에서 있는 고경표를 바라보며 “근데 시원이가…”라고 지적한 부분과 마지막 ‘쏘리 쏘리’ 무대에서 슈퍼맨 분장을 한 것이 전부였다.

 이날 방송은 당일 극적으로 ‘19세 이상 등급’을 확정했다. 8회 호스트를 맡은 슈퍼주니어는 ‘슈주의 품격’, ‘2012 올림픽 예선’, ‘스파르타쿠스 재수종합 기숙학원’, ‘짝­-재소자 리턴즈’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19금 유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양광열 인턴기자 meantjin@segye.com

사진=tvN SNL코리아2 방송화면 캡처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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