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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올림픽 여자배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 확정

입력 : 2012-06-27 16:49:14 수정 : 2012-06-27 16: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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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런던올림픽 메달 사냥에 나설 출전할 여자 배구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가 확정됐다.

 대한배구협회는 런던올림픽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 12명과 후보 엔트리 20명을 27일 발표했다.

 최종 엔트리에는 세계예선전과 월드그랑프리에 나섰던 12명이 그대로 자리를 지켰다. ‘월드스타’ 김연경(페네르바체)과 황연주(현대건설) 좌우 쌍포와 김희진(기업은행), 양희진(현대건설), 김사니(흥국생명) 등이 주전멤버로 꼽힌다. 20명으로 구성된 후보 엔트리에서는 은퇴한 김세영의 빈자리를  한수지(KGC인삼공사)가 채웠다. 

 24일 월드그랑프리를 마치고 잠시 휴식에 들어간 여자 배구 대표팀은 29일 진천선수촌에 모여 마지막 담금질을 시작한다. 런던 올림픽 본선 진출국은 총 12개국. 한국은 미국, 중국, 브라질, 세르비아,  터키와 함께 B조에서 싱글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예선을 치른다. 7월28일(현지시간) 런던 얼스코트에서 미국과 첫 경기가 펼쳐지고 세르비아, 브라질, 터키, 중국 순으로 경기가 이어진다. 

전경우 기자 kwjun@sportsworldi.com

◇런던올림픽 여자배구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

▲감독 = 김형실
▲코치 = 홍성진
▲라이트 = 황연주(현대건설) 김희진(기업은행)
▲레프트 = 임효숙(도로공사) 김연경(페네르바체) 한유미(KGC인삼공사) 한송이(GS칼텍스) 
▲센터 = 하준임(도로공사) 정대영(GS칼텍스) 양효진(현대건설) 
▲리베로 = 김해란(도로공사) 
▲세터 = 김사니(흥국생명) 이숙자(GS칼텍스)

<통합뉴스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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