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김규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심심한데 사진 투척해볼까. 지난번 가수 이효리의 ‘골든12’ 콘서트 갔다가 만난 버스커버스커의 매력덩어리 장범준”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규리와 장범준은 다정하게 머리를 맞대고 있다. 장범준의 어깨에 팔을 두른 김규리는 특유의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했고 검은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하늘색 재킷을 맵시 있게 차려입은 장범준은 김규리의 스킨십에 쑥스러워 하는 듯한 웃음을 보였다.
두 사람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 저 날 처음 만난 걸까 원래 아는 사일까” “김규리 너무 예쁘다. 여신이 따로 없네” “장범준 부끄럼타는 게 매력”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소라 인턴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김규리 트위터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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