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윤미래와 타이거JK의 아들 조단의 폭풍성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윤미래는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서조단, 어벤져!’라는 글과 함께 조단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단은 양쪽 손에 영화 헐크 손 모양의 장갑을 낀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험악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러나 올해로 다섯 살이 된 조단은 강렬한 표정을 지어도 마냥 귀엽기만 해 누리꾼들에게 ‘엄마 미소’를 짓게 한다.
누리꾼들은 조단의 이전보다 훌쩍 자란 모습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조단, 아기였는데 언제 이렇게 자랐지?”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초등학교 간다고 하겠구나” “차세대 힙합 뮤지션 서조단, 앞으로 어떻게 자라날지 기대가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미래, 타이거JK 부부는 지난 2007년 6월 결혼해 다음해 3월 아들 서조단을 얻었다. 이 후 아들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축하해’를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소라 인턴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윤미래 트위터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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