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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허경환-엠블랙 천둥, 써니힐 지원사격 '기대만발'

입력 : 2012-01-27 10:56:03 수정 : 2012-01-27 10: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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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성그룹 써니힐이 든든한 지원군들과 함께 ‘베짱이 찬가’의 무대를 함께한다.

 ‘베짱이 찬가’로 컴백하며 멤버 모두가 무대를 꾸미며 혼성그룹의 면모를 보여주었던 써니힐은 유일한 남자 멤버인 장현이 군입대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쉬움과 함께 그의 빈자리를 누가 채울 것인지에 대해서도 팬들의 궁금증은 커져만 갔다.

 써니힐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어제 방송된 M! Countdown에서 먼데이키즈의 멤버인 한별과 함께한 무대에 이어 KBS 뮤직뱅크에서 허경환과, MBC 음악중심에서는 엠블랙의 천둥과 함께하며, SBS 인기가요에서는 아이유가 써니힐과 함께 무대에 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써니힐은 이번 무대들을 통해 개그맨, 남자 아이돌그룹의 멤버, 여자 솔로가수 등 각기 다른 분야와 포지션에 있는 이들과 함께 하게 되어 각기 다른 3色 매력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써니힐은 “장현의 군입대 소식으로 아쉬운 마음이 가득했지만, 장현을 대신해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셔서 더욱 열심히 활동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 것 같다”며 “더 좋은 무대,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써니힐은 ‘베짱이 찬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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