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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 로맨스' 이엘 "치명적 팜므파탈 기대하세요"

입력 : 2012-01-11 20:57:52 수정 : 2012-01-11 20: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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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엘(사진)이 KBS2 수목극 ‘난폭한 로맨스’에 전격 캐스팅 됐다.

9일 소속사 더 레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엘은 ‘난폭한 로맨스’의 12일 방송분부터 미진 역으로 첫 등장한다. 미진은 이동욱이 연기하는 박무열을 유혹하는 여자. 박무열을 위험에 빠트리려다 다시 구해주는 팜므파탈에 가까운 인물이다.

이엘은 “팜므파탈에 가깝지만 한편으론, 여린 미진의 캐릭터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미진을 소화하기 위해 캐릭터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열심히 연기할 테니 예쁘게 봐달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드라마는 난폭하고 무식한 두 남녀의 사랑을 담을 로맨틱 코미디로 드라마 ‘연애시대’를 집필한 박연선 작가와 ‘소문난 칠공주’ ‘태양의 여자’를 연출한 배경수 PD가 의기 투합한 작품이다.

이엘은 2009년 영화 ‘시크릿’과 MBC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로 데뷔, 영화 ‘황해’ ‘페이스 메이커’와 KBS 드라마 ‘강력반’과 ‘공주의 남자’로 관객과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한준호 기자

사진 제공=더 레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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