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골프 라운딩시 동반자들은 가끔 공이 돌벽에 맞고 튀어나와 페어웨이에 안착하는 등 주변 환경을 잘 활용하는 지인에게 '지형지물의 달인'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행운을 스크린골프에서 마음껏 경험할 수 있는 '라베'CC가 출시돼 기대되고 있다.
㈜골프존(대표 김영찬·김원일)은 재미있고 경험해 보지못한 골프 코스를 갈망하는 골퍼들을 위해 그랜드캐년과 나이아가라폭포 등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부담없이 최고의 스코어를 낼 수 있도록 제작한 가상코스 '라베'CC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라베(라이프베스트의 줄임말)'CC는 매 홀 아마추어 골퍼가 흔히 겪게 되는 훅이나 슬라이스, 거센 바람도 홀 공략을 위한 전략이 될 수 있는 가상의 CC로, 색다른 골프 코스를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홀마다 '꿈의 원온', '원하던 슬라이스', '그래도 쓰리온' 등과 같이 이름처럼 공략이 가능한 요소를 설계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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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베CC '선택의 기로' |
골프존 GS 사업본부 이민섭 상무는 "라베CC는 누구나 생애 최고의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설계한 나만의 '라이프 베스트 CC'"라며 "라베CC에서 내 인생 최고의 스코어를 만들 수 있는 기쁨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알펜시아700 CC 17번 홀에서 진행되는 '슈퍼홀인원' 3차 이벤트가 상금을 2000만원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슈퍼 홀인원'은 골프존이 매주 1000만원의 상금을 걸고 지정 CC, 지정 홀에서 홀인원을 하는 고객들에게 균등하게 배분하는 이벤트이다. 참가 방법은 라운드 시작 전 골프존리얼 시스템에서 '신규 이벤트 CC'를 선택해서 '슈퍼 홀인원 이벤트'에 접속하면 된다. 단, 홀인원 고객인 1인일 경우 매주 이벤트마다 최대 500만원까지 수령이 가능하다.
강용모 기자 ymkang@sportsworldi.com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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