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 발굴,육성 위해 지속적 진행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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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출범한 제4기 KYJ골프 주니어골프단’선수 및 임원이 파이팅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세호 KYJ골프 회장,고진영, 김희망, 현은지, 김주영,최봉암 단장. KYJ골프 제공 |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들로 구성된‘제4기 KYJ골프 주니어골프단’이 출범했다. ‘KYJ골프(김영주골프) 주니어골프단’은 한국 골프계의 유망주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08년 창단된 뒤,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골프웨어업체 KYJ골프(회장 김세호, www.kyjgolf.com )는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KYJ골프 본사에서 '제4기 KYJ골프 주니어골프단' 출범식을 가졌다.
새롭게 구성되는 선수로는 2011년에 이어 2012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된 고진영(16·은광여고1)과 2012년 국가대표 상비군 김희망(16·함평골프고1), 현은지(16·제주제일고부설방송통신고1), 김주영(16·부산진여고1) 등 4명이다.
김세호 KYJ골프 회장은 “앞으로 한국 골프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유망골퍼들을 후원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한국 골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향후에도 유망 골퍼들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KYJ골프는 이들 주니어골프단 선수들에게 KYJ골프 의류와 골프용품류 지원, 해외동계합숙훈련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KYJ골프 주니어골프단의 단장은 골프 국가대표 감독 출신 최봉암 교수(대구대 골프산업학과)가 맡게 됐다. 최 단장은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에서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개인전 및 단체전 등 전종목을 석권하는 지도력을 발휘했다.
강용모 기자 ymkang@sportsworldi.com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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