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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장현수 감독과 '새로운 사랑' 찾았다

입력 : 2011-11-11 16:52:55 수정 : 2011-11-11 16: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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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 만나고 있지만 결혼은 아직 신중한 입장"
 중견 탤런트 김혜선(42)이 영화 ‘게임의 법칙’의 장현수(52) 감독과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 두 사람 모두 이혼의 아픔을 겪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신중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한 영화관계자는 “김혜선과 장현수 감독의 관계는 영화계에서는 공공연한 사실로 알려져 있다. 커플반지를 함께 하기도 하고, 지난달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다정한 모습을 많이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영화 ‘완벽한 파트너’에서 전라 연기를 펼치는 것을 두고 고민을 한 김혜선에게 장현수 감독은 영화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혜선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3년 동안 진지하게 만나왔지만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신중한 입장이다”고 설명했다.

 장현수 감독은 한국영화아카데미 1기 출신으로 1992년 영화 ‘걸어서 하늘까지’로 대종상영화제, 백상예술대상, 아태영화제 등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을 휩쓸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본투킬’, ‘남자의 향기’, ‘누구나 비밀은 있다’ 등을 연출했다. 

 하이틴 스타 출신 김혜선은 최근 SBS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 MBC ‘밥 줘’ 등을 통해 새로운 연기 인생을 맞이했다. 11월17일 영화 ‘완벽한 파트너’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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