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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진나이 토모노리, '코미디 빅 리그' 참가

입력 : 2011-09-29 14:32:54 수정 : 2011-09-29 14: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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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유명 개그맨 진나이 토모노리가 tvN ‘코미디 빅 리그’ 무대에 선다.

 10월1일 방영되는 3라운드에 출정해 자신의 대표 레퍼토리 중 하나인 ‘시력검사’를 한국어 버전으로 선보이는 것. 진나이 토모노리는 ‘개그스타’와 ‘코미디 한일전’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직접 제작한 영상에 맞춰 황당한 상황을 연출하는 개그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나이 토모노리가 속한 ‘요시모토’ 팀은 매회 색다른 스타일을 선보이며 한-일 개그의 친선대사로 활약하고 있다. 1회에 출연한 소도구 개그의 달인 쿠마다 마사시, 2회에서 중독성 강한 ‘당연한 체조’를 선보인 카우카우(COW COW) 등은 한국의 개그맨들과 겨루어 밀리지 않는 실력을 뽐냈다. 특히 모든 대사를 한국어로 외워 소화하는 성의 있는 자세와 관객들의 웃을 수 있는 타이밍을 정확하게 잡아주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tvN ‘코미디 빅 리그’는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박준형, 김미려, 정주리, 안영미, 변기수, 박휘순, 김기욱, 양세형 등이 치열한 개그 배틀을 펼치는 공개 코미디쇼다.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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