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오픈하는 특1급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사진)이 그 주인공. 총 19층(지하 1층, 6∼8층, 27∼41층) 규모에 269개의 안락한 객실을 갖추고 있다. 국내 호텔 중 가장 높은 곳인 41층에 로비가 위치해 서울의 전경이 발 밑으로 펼쳐지는 환상적인 장관을 자랑한다.
세계적인 호텔 경영 전문 회사인 스타우드가 한국에 오픈한 세번째 쉐라톤 호텔로, 스타우드가 직접 경영을 맡아 운영한다. 백화점, 아파트, 뮤지컬 공연장과 공원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복합쇼핑몰 디큐브시티 내 위치해 숙박과 함께 쇼핑, 문화, 레저를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또 인천공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특1급 호텔이라는 장점을 내세워, 외국 관광객 및 비즈니스 고객을 공략하고, 뽀로로 테마파크, 뮤지컬 공연과 연계한 다양한 패키지를 통해 국내 고객 수요 역시 놓치지 않을 계획이다.
전경우 기자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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