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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위한 특별함' 호텔들 서머패키지 봇물

입력 : 2011-06-29 21:45:55 수정 : 2011-06-29 21: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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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 '즐거운 휴식' 만끽
"도심서 즐기는 바캉스" 젊은 층 중심 인기몰이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과 W 서울 워커힐은 온천 수영장 '리버파크'를 이용할 수 있다
특급 호텔들이 이달부터 서머 패키지 상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호텔 패키지는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극성수기에는 빈방을 찾아 보기 어렵고 아침을 먹으려면 줄을서서 기다릴 정도로 인기다.

◇ 야외 수영장과 함께 즐기는 시원한 여름 패키지

▲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양질의 알칼리성 온천수를 공급하는 온천수 야외 수영장 리버파크와 풀사이드 뷔페를 통해 완벽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쿨 서머 패키지’를 준비했다. 그린시즌, 블루시즌, 골드시즌 별로 나눠서 17만3000원부터 27만원까지 가격이 다르다. 블루시즌과 골드시즌에는 풀사이드 뷔페를 이용할 수 있고,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여행용 화장품 세트를 증정한다. 문의: 02-2022-0000

▲ W 서울 워커힐

7월 8일까지 이용 가능한 ‘얼리 서머 겟어웨이’는 아차산 전망의 원더풀 룸 1박과 리버파크 입장 혜택이 주어진다. 가격은 24만3000원부터. 7월 9일부터인‘서머 인 더 시티_스테이 쿨’은 원더풀 룸 1박과 2인 조식, 칵테일 2잔, 매니큐어 & 패디큐어 컬러링 서비스가(1인) 포함되어 있다. 워터존 2인 입장도 가능하다. 32만3000원부터. ’서머 인 더 시티 이스케이프’는 풀사이드 뷔페 2인 식사가 포함된다. 아차산 전망의 원더풀 룸 1박, 2인 조식이 제공되고, W 비치백 1개를 증정한다. 37만5000원부터. ‘서머 인 더 시티_칠 아웃’은 아차산 전망의 원더풀 룸 1박, 2인 조식, ’우바(WooBar)’에서 시원하게 즐기는 빙수가 포함되고, W 비치백을 준다. 27만원부터. 주말 및 성수기는 추가요금이 적용된다. 문의: 02-2022-0000

▲ 서울팔래스호텔

한강 잠원지구 야외수영장 이용과 함께 스포츠 물병, 온종일 햇볕에 노출된 피부를 케어하기 위한 생오이 팩, 카페앤뷔페 ‘더궁’의 2인 조식, 바 구스토의 시원한 생맥주 2잔이 포함된 패키지가 인기다. 객실은 이그제큐티브 룸이나 5월 새로 오픈한 팔래스 더블 룸 중 선택 가능하며, 얼리 체크인(오전 10시부터), 레이트 체크 아웃(오후 2시까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호텔에서는 한강 잠원지구 야외 수영장까지 일 4회 셔틀 버스가 운행된다.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1만원, 18만5000원이다. 문의:02-2186-6766∼7

▲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디럭스 룸에서 1박과 함께 2인 조식뷔페, 칵테일 2잔이 제공되는 ‘디럭스 룸 패키지’, 클럽 디럭스 룸 1박과 함께 20층 클럽 임피리얼 라운지의 2인 조식과 몰튼 브라운 5종 선물 세트가 제공되는 ‘클럽 디럭스 패키지’, 복층 스위트 또는 코너 스위트에서의 1박과 함께 클럽 라운지의 2인 조식과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 2인(주말) 또는 카페 아미가의 와인 디너뷔페 2인(주중)이 포함된 ‘스위트 패키지’ 중에서 택할 수 있다. 파키지를 이용하면 야외 수영장 이용 요금을 50% 할인해 준다. 가격은 21만6000원부터. 문의: 02-3440-8000

▲ 그랜드 하얏트 서울

‘서머 어웨이큰 패키지’는 그랜드 룸에서의 1박을 기본으로 다양한 호텔 내 시설과 함께 완벽한 휴식의 시간을 선사한다. 호텔 내 24시간 체육관과 실내외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여름철 이 곳을 찾는 가장 큰 매력인 야외 수영장은 어린이 수영장, 선데크, 월풀이 야외 정원에 둘러 싸여 있으며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한강 너머 도심의 야경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여름 휴가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가격은 27만 4000원부터. 문의:02-799-8888

롯데호텔 제주는 핼로키티 캐릭터룸이 인기다
▲ 롯데호텔제주


헬로키티가 그려진 비치 타올과 롯데호텔 비치 볼 등을 기본선물로 준다. 커플 단위 고객을 위한 ‘마이 쿨 서머 포 커플 패키지(37만∼41만원)’에는 한라산 전망의 디러스 룸에서의 1박과 2인 조식이 포함되며,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마이 쿨 서머 포 패밀리(46만∼50만원)’에는 슈페리어 레이크 객실에서의 1박과 4인 조식이 포함된다. 360도 회전 워터 슬라이드와 자쿠지, 아쿠아 키즈존 등 다양하고 편리한 시설이 구비된 제주 최대 규모의 롯데호텔제주 야외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은 기본이다. 예약: 1577-0360

▲ 제주신라호텔

7월14일부터 8월 31일까지 ‘럭셔리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국적이고 낭만 가득한 리조트의 밤을 즐길 수 있는 ’문라이트 스위밍’을 밤 12시까지 즐길 수 있고, 세계 유명 프리미엄 와인을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시네마 와이너리 투어 2인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한, 호텔 아래 위치한 중문 해수욕장에 마련된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객은 짐보리와 키즈 아일랜드를 무료로 입장 할 수 있다. 가격은 2인 조식 포함해 37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 문의:1588-1142

◇ 먹고 마시고 휴식하는 도심 속 편안한 여름 패키지

밀레니엄 힐튼 호텔은 최근 객실을 새단장해 새로운 느낌을 준다
▲ 밀레니엄 서울힐튼


최근 개보수 공사를 마친 새로운 객실이 가장 큰 장점이다. 디럭스룸 1박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는 서머 패키지의 가격은20만원, 디럭스룸 1박과 맥주 2병, 피자 한 판, 쇠고기 햄버거 한 개가 제공되는 서머 스페셜 패키지는 24만5000원. 디럭스룸 1박과 오후 6시부터 8시 반까지 영국풍의 바 오크룸의 야외 패티오에서 진행되는 바비큐 해피아워(2인) 이용이 가능한 서머 바비큐 패키지의 가격은 26만원이다. 문의: 02-317-3000

리츠칼튼 서울 호텔은 도심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발코니 객실이 특징이다
호텔 리츠칼튼 서울

‘발코니 섬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발코니 객실은 리츠칼튼 서울의 대표 객실로 특1급 호텔에서는 유일한 객실 타입이다. 원목으로 된 발코니에서 낮에는 선베드에 누워 따뜻한 햇살을 즐길 수 있으며 오후에는 간단한 차를 즐길 수 있는 티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3인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런치박스(샌드위치, 스파클링 와인 1병)가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맞춰 준비되며, 어린이용 텐트 대여가 가능해 발코니에 설치하면 캠핑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27만5000원부터. 문의:02-3451-8114

▲ 플라자호텔

’서머 선라이즈’는 딜럭스룸 1박에 비치백과 비치타월, 샌들로 구성되어 있는 바캉스 팩을 제공한다. 가격은 22만원.‘서머 선셋’은 딜럭스룸 1박에 2인 조식, 스파 금액권(3만원), 시그니처 비치타월을 제공하고, 선착순 300명에게는 플라자호텔의 부티크 사운드인 ‘스테이(Stay)’ 한정판을 증정한다. 가격은 25만5000원. 또한, 모든 이용 고객들이 어린이와 함께 올 경우, 인형, 쿠키, 젤리, 주스가 포함된 키즈 어메니티를 추가 제공한다. 문의: 02-310-7710

▲ 롯데호텔서울

서울 한복판에서 편안한 휴식과 맥주한잔의 여유를 만끽하고 싶다면 슈페리어 룸에서의 1박과 야외 쿨팝스 프라자에 푸짐한 안주와 무제한 맥주를 2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언리미티드 비어 세트’가 제격이다. ‘테이스티 쿨 서머패키지(24만∼29만원)’는 다양한 비치용품이 따라온다. 두가지 모두 탐난다면 ‘조이풀패키지(27만∼32만원)’를,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찾고 있다면 스위트룸으로의 객실 업그레이드와 엑스트라베드, 어린이 1인 조식 무료 제공 등의 추가혜택이 더해진 ‘패밀리패키지(35만원)’를 선택하면 된다. 문의: 02-759-7311∼5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썸머 프레즌트 패키지’는 우선 모든 투숙객에게 인터넷 사용과 피트니스 센터, 수영장, 사우나, 골프 연습장 이용 등이 무료로 제공되며, 오후 2시까지 체크아웃을 연장할 수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디럭스 룸이 22만5000원, 주니어 스위트가 26만5000원, 클럽 주니어 스위트가 33만5000원이며,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수페리어 룸이 20만5000원, 클럽 수페리어가 27만5000원, 패밀리 스위트가 37만5000원이다. 문의: 02-559-7777, 02-3430-8888

▲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뻔뻔한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의 컨셉은 펀(Fun). 패키지 타입에 따라 게임이 준비되며, 게임에서 이기면 고급 화장품 리엔케이 셀루미너스 기프트세트, 호텔 내 발네오 테라피 이용권 외에도 다양한 선물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모든 패키지 이용객들을 위한 화끈한 경품 이벤트 도 준비된다. 이벤트에 응모하면, 유럽 왕복 항공권과 아코르 앰배서더그룹 호텔 숙박권,식사권 등을 받을 수 있다. 가격은 15만9500원 부터 23만1000원, 부가세가 별도로 부과되며, 봉사료는 받지 않는다. 문의: 02-2270-3112∼3

▲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13만9000원부터 판매하는 저렴한 패키지가 강점. 슈페리어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가든테라스에서의 팥빙수가 제공되며 사우나, 체련장, 수영장 이용이 가능하다. 20만9000원을 내면 귀빈층 앰배서더 객실을 사용할 수 있고, 3만원을 더 추가 시, 넓은 객실과 주방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춘 노보텔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전경우 기자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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