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에서 제작한 스플레터 무비 ‘리벤지, 미친 사랑이야기’에 출연한 아오이 소라는 여주인공 자격으로 당당히 영화제를 방문한다.
이외에도 올해 영화제에는 주목할만한 게스트가 많다. ‘링’의 나카다 히데오 감독이 신작 ‘인사이드밀:7일간의 데스게임’을 들고 관객들과 만나며, 인기만화를 영화화 한 ‘간츠’의 사토 신스케 감독도 영화제를 찾아온다. 또 일본의 유명 코미디언이자, 감독, 배우로 다양하게 활동하는 시나가와 히로시도 만날 수 있다.
일본인사 외에도 ‘살인의 막장’의 리차드 게일 감독, ‘철피아노’로 지난해 도쿄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왕치엔유앤과 감독 장멍, 그리고 전설적인 컬트 호러 감독 브라이언 유즈나가 7년만에 만든 3D공포영화 ‘앰피비어스3D’로 부천을 찾는다.올해 영화제는 7월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열린다.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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