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에서 날아온 작품 하나가 히트작 ‘던전앤파이터’에 도전장을 냈다.
써니파크가 샨다게임즈로부터 들여온 액션 RPG ‘고스트파이터’(www.gfonline.co.kr)가 그 주인공.
‘고스트파이터’(사진)는 중국 최대 온라인 게임 기업 샨다게임즈의 마일스톤 스튜디오에서 개발했다. 중국의 베스트셀러 ‘고스트램프’를 모티브로 고대 문명 속 신비로운 탐험 스토리를 담고 있다. 특히, 한국 시장에 맞춰 게임 캐릭터들은 직업별로 개성 강한 전투 스타일을 선보인다.
써니파크는 오는 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고스트파이터’의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에서 게임의 기본적인 안정성 및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앞서 1월 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편, 써니파크는 게임 내 버그를 찾아 보고하거나 테스트 후기를 작성하는 유저 가운데 운동화, 문화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25레벨 달성 시 특정 칭호를 수여하고, 테스트 참가자 전원에게 ‘고스트파이터’ 공개 서비스부터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아이템을 지급한다.
김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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